▲산촌문화체험원 투시도
검룡소 첫물 지리생태원은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시에서 총 88억원을 들여 2018년 말까지 5만2798㎡ 규모로 조성하는 생태·지리 학습·체험 여가공간이다.
지리생태원에는 미니검룡소 등 스토리마당으로 꾸며지는 검룡 스토리존과 힐링하우스와 특산물판매장 등이 조성되는 웰컴존, 도시이야기 문화가든·들꽃이야기원과 산촌마을문화체험원으로 구성되는 첫물 지리·산촌문화체험존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 디딜방아, 외양간 등 옛 추억과 따뜻하고 정감 있는 풍경 속 화전민들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에 시는 생태원 내 모든 전기시설을 지중화하고 인공적인 요소를 배제해 자연적인 이미지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시공할 방침이다.
시는 2010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한강의 발원지이며 생태·지리 자원의 보고인 검룡소를 스토리텔링과 풍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관광자원화해 중부내륙권 생태·지리 여행의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