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No.1 한류페스티벌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오는 11일 저녁 8시부터 공식 대행사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은 2016년 BOF 현장. (사진제공=부산시)
인기 스타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시아 No.1 한류페스티벌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오는 11일 저녁 8시부터 공식 대행사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 문화가 만나는 대표적인 한류축제다.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BOF의 다양한 공연행사와 전시행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영화의전당,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BOF의 화려한 막을 여는 개막공연은 오는 11일 저녁 8시에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개막공연은 10월 2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며 에이핑크, 아스트로, B.A.P, 블랙핑크, 여자친구, 워너원, 젝스키스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오는 14일 저녁 8시에는 팬미팅 티켓이 오픈된다. 팬미팅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5회 진행되며, 발권 수수료를 제외한 티켓가격은 무료다. 라인업은 조만간 별도 공지된다.
또한 오는 18일 저녁 8시에는 폐막공연의 티켓도 오픈한다. 폐막공연은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31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한편 BOF에는 김태우, 레드벨벳, 백지영, 볼빨간 사춘기, 에일리, 유리상자, 허스키 브라더스 등이 꾸미는 파크 콘서트(부산 시민공원), 스타 셰프들이 함께 하는 한류 체험행사(서면 놀이마루)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행사는 티켓 구입없이 자유롭게 관람과 체험이 가능하다.
BOF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공개되지 않은 출연 라인업은 조만간 계속해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