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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피란수도 부산 '스웨덴 야전병원 사진전' 개최

1023피란수도 시민아카데미 사업 일환, 부산 유네스코 등재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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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9.11 15:13:16

▲부산시는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동아대 석당미술관에서 '1023피란수도 시민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서전병원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동아대 석당미술관(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1023피란수도 시민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서전병원(부제: 스웨덴 참전용사의 눈으로 본 피란수도 부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0년 6.25전쟁이 발발한 후, '세계의 평화와 자유를 수호한다'는 UN결의 아래 미국, 영국 등 참전 16개국 이외에도 의료지원 5개국도 전후방에서 많은 의료 활동을 벌였다. 특히 영세중립국 스웨덴은 스웨덴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의료지원단을 구성해 가장 먼저 파견하고 가장 오랜 기간 한국에 머물면서 부상병 치료와 민간인 의료 활동을 했으며, 종전 이후에도 한국의료기술이 선진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시는 이러한 스웨덴의 도움을 잊지 않고 6.25전쟁 때 한국을 도와 인류애를 실천한 UN군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으로 부산시, 스웨덴 대사관, 전쟁기념관, 국립중앙의료원, 남구청 등 여러 기관들과 함께 이번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사진전 개막식에는 부산시, 스웨덴 대사관,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 외에도 6.25 전쟁 당시 스웨덴 의료지원단으로 참전한 Jhon Eriksson(93세) 등 10명의 참전용사와 당시 서전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참석해 사진전을 관람하고, 만남의 장도 가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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