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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디딤돌 카드' 최종 선정자 1947명 발표

자격증 취득, 학원비, 교재구입비, 교통비 등 구직활동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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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9.11 17:39:00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시의 대표적인 청년 지원 사업인 '청년 디딤돌 카드'의 최종 대상자로 1947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디딤돌 카드'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미취업청년(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게 연간 총 240만 원(월 최대 50만 원)내에서 자격증 취득, 학원비, 교재구입비, 교통비 등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24일간 사업 접수를 진행하고 이후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심사 과정을 통해 총 3299명 중 거주 요건 미충족, 소득 기준 미달, 학교 재학, 서류미비 등 공고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1352명을 제외한 1947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정자 명단은 부산시 '청년 디딤돌 플랜' 페이지에 게시되며 선정자에게는 SNS 문자를 통해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아울러 선정된 대상자의 원활한 카드 사용을 위한 카드 발급 및 사용 안내 오리엔테이션이 오는 13일 오전 9시에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디딤돌 카드'에 대한 부산 청년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돼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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