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벡스코는 지난 12일 글로벌 MICE 홍보 및 마케팅의 일환으로 '벡스코 제1기 외국인 서포터즈' 7명을 선발해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제공=벡스코)
벡스코는 지난 12일 글로벌 MICE 홍보 및 마케팅의 일환으로 '벡스코 제1기 외국인 서포터즈' 7명을 선발해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진행된 '벡스코 제1기 외국인 서포터즈'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활발한 SNS 활동을 하고 있는 부산지역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미국, 일본, 중국, 대만, 이란 등 다양한 언어권의 외국인들로 선발됐다.
'벡스코 제1기 외국인 서포터즈'는 올해 말까지 활동하며,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 본 부산과 벡스코의 다양한 매력을 사진, 스토리, 영상 등의 콘텐츠에 담아 각 국의 언어(영어, 일어, 중국어 등)로 번역해 벡스코 공식 SNS와 개인이 보유한 SNS를 통해 전파하게 된다.
이와 함께 벡스코 정책과 주관행사 홍보는 물론 외부 주최자 개최행사, 벡스코의 특화된 유·무형 가치를 발굴해 기사화하고 부산의 다양한 축제 및 행사소식 등을 알리는 글로벌 홍보 사절단 역할도 수행한다.
함정오 벡스코 대표이사는 "이번 외국인 서포터즈 운영이 글로벌 MICE 플랫폼으로서의 벡스코와 국내 MICE 산업 전반에 대해 전 세계와 소통하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글로벌 문화 리더로서의 벡스코와 부산의 매력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외국인이 벡스코와 부산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