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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관광업계 간담회' 개최

관광업계 어려움 타개·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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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9.14 17:06:55

부산시는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광업계 대표, 유관기관 등 5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내 관광산업은 지난 3월 이뤄진 중국의 한국여행상품 판매금지, 중국인 관광객 방한 자제 등의 조치와 최근 잦아진 북한의 도발 등을 원인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부산은 중국발 대형크루즈 입항 취소의 영향으로 항만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감소가 컸다.

이를 배경으로 이번 간담회에는 항공사, 여행사, 호텔, 의료관광, 해양레저 등 업계 대표자와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협회, 부산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경상권본부,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벡스코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시는 참석자들에게 업체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이를 통해 업계간 의견을 모아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 되는 지역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코자 서병수 부산시장 주재로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업계의 의견을 모아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거나 제도개선 등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동시에 지역 관광업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장기화 되는 관광업계 어려움 타개를 위해서는 시의 지원뿐만 아니라 업계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상호 협력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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