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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승용차 없는 날' 맞이 대중교통 출근·교통문화 캠페인 전개

공공주차장 전면폐쇄, 공무원 승용차 출근 금지…장애인·임산부 등은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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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9.18 16:49:09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오는 20일 승용차 없는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대중교통이용활성화를 위해 19일 오후부터 20일 오전까지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무원, 환경단체 회원 등 약 150명이 연산교차로에서 다음날 있을 '승용차 없이 출근 하는 날'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20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는 해운대 삼호가든 앞 교차로와 연산교차로 등에서 '대중교통 출근 및 교통문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며,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및 교육감 등 기관장들도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20일은 시청 및 구·군청의 주차장을 폐쇄하고 공무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근해야 하며, 승용차 없는 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이면도로에 대한 주차단속이 강화된다. 

다만, 장애인·임산부·유아동승차량·긴급차량·관용차량은 예외적으로 공공기관 주차장 출입이 허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부산시에서는 관내 국가기관 등 공공기관에서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요청했다"며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승용차 없는 날에는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등 저탄소생활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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