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선수단 결단식 개최
선수대표 선서에 배구 종목 황민석 선수·펜싱 종목 부산시청 소속 김보미 선수
이소정기자 |
2017.09.19 14:48:00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선수단 결단식이 오는 20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결단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체육계인사, 선수 및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부산대표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필승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결단식은 먼저 송미현 총감독이 전국체전 참가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의 강화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단기수여, 선수대표 선서, 필승결의 등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선수대표 선서는 배구 종목 부산공동어시장 소속의 황민석선수와 펜싱 종목 부산시청 소속 김보미 선수가 하게 된다.
부산시체육회는 제98회 전국체전에서 종합득점 4만점을 획득해 종합순위 6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선수 1198명과 임원 388명 등 모두 1586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98회를 맞는 전국체전은 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에서 개최되며 17개 시·도에서 총 46개 종목에 3만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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