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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로에 워너원·우주소녀 뜬다…26일부터 '강남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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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진오기자 |  2017.09.21 11:55:07

▲워너원 인스타그램

서울 강남구가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개최하는 '2017 강남페스티벌'에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뜬다.

'가을, 강남에 빠지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9일 K팝 콘서트, 26∼29일 패션쇼, 30일 국제평화마라톤대회, 30일 글로벌 명장셰프 음식축제, 강남 그랜드 세일 등으로 진행된다.

29일 오후 7시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부지 앞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는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무료 콘서트가 열린다.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과 이승철, 거미, 걸그룹 우주소녀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이 행사는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로와 봉은사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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