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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다복동 맞춤형 복지차량' 읍·면·동에 50대 전달

`17년 다복동 참여 134개 읍·면·동에 배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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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9.25 15:38:40

▲부산시가 '다복동 사업'을 위한 복지차량을 올 한 해 134개 읍·면·동에 한 대씩 지원함으로써 방문상담, 물품지원 등 여러 복지업무를 원활히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은 다복동 맞춤형 복지차량.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다복동 사업'을 위한 복지차량을 올 한 해 134개 읍·면·동에 한 대씩 지원함으로써 방문상담, 물품지원 등 여러 복지업무를 원활히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17년 신속한 이동을 통한 다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다복동 맞춤형 복지차량'을 사업에 참여하는 134개 읍·면·동에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6일 있을 '다복동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에서 50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다복동 맞춤형 복지차량을 도입함으로써 ▲취약계층을 방문상담하고 ▲생활실태와 현장 확인, ▲긴급지원, ▲물품지원 등 현장중심의 다복동 사업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에 전달되는 50대를 포함해 올해 안에 134개 읍·면·동에 모두 한 대씩 배치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134개의 차량은 전기차 113대, 가솔린차 21대로 구성됐으며, 응급호출·녹취·위치정보 확인 등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를 구비해 현장에서 복지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직원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40분 부산시민공원 옥외주차장에서 다복동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차량 지원에 앞서 '다복동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개최한다.

전달식은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구·군 및 읍면동 다복동 사업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인사말씀 ▲차량열쇠 전달식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된다. 

전달식 종료 후 부산시장은 복지차량을 타고 괴정3동을 방문해 50대의 차량을 직접 전달하고 관내 저소득가정도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복동 맞춤형 복지차량 지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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