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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 쓰레기 관리대책 마련…수거일정 맞춰 배출 당부

비상청소체계 구축·운영, 추석 전후 일제대청소 실시, 쓰레기 투기행위 특별단속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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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9.25 16:17:23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쓰레기에 대비해 비상청소체계를 운영하고, 쓰레기 수거일을 지정하는 등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17년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시와 구·군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시·구·군별로 쓰레기 수거일정을 지정한다. 지정된 배출쓰레기 종류, 수거일 및 시간 등은 이미 시·구·군 홈페이지에 '2017년 추석연휴 쓰레기 배출일정 알림'과 같은 제목으로 배출일정 파일과 함께 게시돼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밖에도 동 단위 자치센터에서도 반상회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안내가 나갈 예정이다"며 "여러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배출쓰레기 종류, 수거일 및 시간 등을 알려 주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동안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도 시·구·군 홈페이지, 전광판, 지역 언론 등을 통해 실시한다.

또한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총 17개 반 250여 명으로 구성된 청소대책상황반·기동청소반·단속반을 설치하고 운영한다. 

각 대책반은 연휴기간 중 발생한 생활쓰레기 신속히 수거될 수 있도록 주요간선도로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단속 및 쓰레기 처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을 전후해 일제대청소도 실시된다. 지난 20일에는 추석맞이 일제대청소에는 시와 구·군 직원 및 환경미화원 등이 투입돼 연휴 동안 시민들이 많이 찾는 버스터미널, 역 및 재래시장 주변과 상습 불결지역을 청소했다. 

추석 연휴가 끝나는 내달 10일과 11일에는 추석 마무리 일제대청소를 실시해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는 구·군 수거일정을 확인해서 배출해 주시고 귀향길 등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정체구간에 설치돼 있는 이동식 쓰레기 수거함이나 휴게소의 쓰레기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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