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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곡동에 복합커뮤니티센터·생활문화센터 개소

행정·복지·보건·도시재생 등 종합생활서비스 제공 및 주민 문화예술 활동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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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9.26 13:01:38

▲부산시는 북구 금곡동에 다복동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종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금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생활문화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 금곡동에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생활문화센터가 개소돼 주민들이 다양한 종합생활서비스를 지원받고 문화예술공간을 제공받게 됐다.

부산시는 북구 금곡동에 다복동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종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금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생활문화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동 단위 주민행정서비스 기능 및 주민자치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지역거점 시설로, 민선6기 다복동 사업(다함께 행복한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존 거점시설을 활용해 행정서비스 및 마을지기사무소, 복지, 보건, 고용, 자원봉사 등 원스톱 종합서비스 지원하게 된다. 

행정복지센터는 작년 3월 부산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총 사업비 3억여 원을 투입해 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에 리모델링(526.73㎡)을 완료하고 개소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내부. (사진제공=부산시)


층별로는 1층에 위치한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인 마을지기사무소는 주택유지·보수, 공구대여 등 주민생활편의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마을건강센터는 주민들의 건강 및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층에 위치하는 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동아리실, 음악실, 다목적실, 북카페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문화예술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활문화센터는 작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주민이 언제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이자 일상생활 속의 자율적인 문화예술 활동공간이다. 이 사업에는 총 사업비 8억 3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청사 2층 리모델링(420.33㎡), 3층 증축(123.20㎡)을 통해 지난 18일 준공했다.

또한 시는 금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생활문화센터의 개소에 앞서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에 북구 금곡동행정복지센터(금곡대로 466)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금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생활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공사로 인해 상당기간 불편을 감수해 온 금곡동 주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다복동 사업으로 주민에게 특화된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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