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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균 동의대 인재개발처장, 전국대학 진로취업처장협의회 초대회장 선임

대학 진로·취업 교육 정보 교류, 진로취업 정책 제안 등 대학 취업지원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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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9.28 10:35:49

▲이철균 동의대학교 인재개발처장이 '전국대학 진로취업처장협의회'의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사진제공=동의대학교)


이철균 동의대학교 인재개발처장이 '전국대학 진로취업처장협의회'의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회장은 지난 26일 건국대 프라임홀에서 전국의 4년제 및 전문대 진로취업처장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전국대학 진로취업처장협의회의 창립총회에서 일반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전국 300여 개 대학 진로취업관련 처장으로 구성된 전국대학 진로취업처장협의회는 일반대와 전문대 협의회로 구분돼 운영된다. 전문대 회장에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강석규 입학학생취업처장이 선임됐다.

전국대학 진로취업처장협의회는 향후 각 대학의 진로 및 취업 교육의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 정부 부처에 진로취업 정책을 제안하는 등 대학의 올바른 취업지원 방향에 대해 모색할 계획이다.

이철균 초대회장은 "진로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 취업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고 직무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대학 교육의 역할이다"며 "신입생 진로교육을 비롯해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직무를 선택할 수 있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진로교육이 대학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에서 진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들을 위한 전문 강사가 많이 부족하다"며 "각 대학 교수들의 진로교육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등에서 진로 및 취업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창립총회에 앞서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교육부 주관의 '2017 제2회 전국 대학 진로취업교육 포럼'이 진행됐다.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대학 진로와 창업교육을 주제로 새정부의 고등교육 정책방향에 따른 진로 및 취․창업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부 김영곤 대학지원국장은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과 대학 진로 취창업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인사말을 전하며 "대학생들의 평생 진로개발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충분한 진로 교육과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가이드라인 제시가 필요하다"며 "오늘 창립되는 전국대학 진로취업처장협의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학의 진로취업처장 및 대학 관계자와 함께 현장의 아이디어를 공유해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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