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운동회 모습
인제군문화재단은 2017 인제터줏대감사진전이 11일부터 29일까지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 로비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군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7~80년대 인제의 풍경과 생활상이 주민들이 내놓은 사진 300여점과 스크린 영상으로 선보인다. 또 14~15일에는 소 탈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지난해 1960년대 인제 사람들의 삶과 인생 이야기를 담아낸 인제터줏대감 흑백사진전을 열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