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18일 '그린어린이합창단-드림콘서트'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연습현장.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18일 '그린어린이합창단-드림콘서트'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한수원과 부산문화회관은 지난 7월 함께 예술교육을 통해 부산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행복을 나누고 문화 소외 없는 부산을 실현하고자 업무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 나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약 350여 명으로 구성된 그린어린이 합창단은 부산지역아동센터 가운데 선정된 17개 센터와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노래를 부르며 꿈과 희망을 찾고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지휘자와 반주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그 무대가 더욱 빛날 것으로 보인다.
(재)부산문화회관 박인건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수력원자력㈜의 큰 도움으로 희망을 노래하고, 행복을 꿈꾸는 '그린 어린이 합창단'의 어린이들이 사랑을 전한다"며 "350여 명의 꿈나무들이 음악으로 꿈과 희망이 실현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문화예술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