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영진위, 9월 한국영화산업 결산 발표…한국영화 누르고 외국영화 강세

전체 관객 수 1272만명, 전체 매출액 1015억원 기록…전 부문 감소

  •  

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0.18 18:09:37

지난달 극장가에서는 외국영화가 한국영화를 누르고 강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화진흥위원회가 18일 발표한 '2017년 9월 한국영화산업 결산 발표'에 따르면 2017년 9월 전체 관객 점유율은 한국영화 47.1%, 외국영화 52.9%를 기록했다. 9월 한국영화 관객 수와 극장 매출액은 각각 599만 명, 473억 원으로 관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39만 명(42.3% ↓) 감소했고, 매출액은 360억 원(43.2% ↓) 감소했다. 

반면 외국영화 관객 수와 극장 매출액은 각각 673만 명, 5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만 명(15.4% ↑), 72억 원(15.6% ↑)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관객수와 매출액 모두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전체 관객 수는 1272만 명, 전체 매출액은 1015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 관객 수는 349만 명(21.5% ↓) 감소했고, 매출액은 287억 원(22.0% ↓)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9월 흥행 순위 1위는 <살인자의 기억법> (259만 명), 2위는 173만 명을 모은 <킹스맨: 골든 서클>이 차지했다. <아이 캔 스피크>는 142만 명으로 3위에, <킬러의 보디가드>는 141만 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것>은 88만 명으로 5위에 자리했다. 흥행 상위 10위에는 한국영화 4편, 미국영화 3편, 영국영화 2편, 프랑스영화 1편이 올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