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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개교 4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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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0.20 18:01:15

▲동의대학교가 개교 40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오전 10시 국제관 석당아트홀에서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동의대학교)


동의대학교가 개교 40주년을 맞아 20일 오전 국제관 석당아트홀에서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연혁보고, 근속유공자 표창, 총장 기념사, 이사장 치사, 음악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공순진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동의대가 지역의 중심대학으로 성장한 것은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저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동의대학교의 찬란한 역사를 새롭게 창조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교직원의 10년 및 25년 근속자 37명에 대한 표창과 음악학과 백재진 교수의 바이올린 독주회를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됐다.

동의대는 1977년 모태인 경동공업전문학교가 개교한 이래 1979년 1월에 동의대학으로 개편, 승격됐다. 이후 1979년 3월 6개학과 4백명의 신입생으로 첫발을 내딛은 동의대는 1년 만에 15개학과 8백명으로 학생수가 증원되는 등 성장에 날개를 달기 시작해 개교 5년만인 198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연혁보고, 근속유공자 표창, 총장 기념사, 이사장 치사, 음악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진제공=동의대학교)


한편 앞서 동의대는 개교 40주년을 맞아 재학생을 대상으로 '슬로건 공모전'과 '지역 소공인 제품 판매전'을 개최했다. 슬로건 공모전에서는 'Deu, 생각의 동(瞳)이 트다'를 출품한 산업디자인학과 양정안 씨가 대상을 차지해 지난 19일 효민갤러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과 장학금 200만 원을 받았다. 이외에도 금상 1팀, 장려상 3팀 등이 수상했다.

소공인 제품 판매전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교내 지천관 앞 광장에서 개최됐으며, 동의대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총학생회, 부산신발소공인협동조합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동의대 총학생회는 판매전을 통해 장학금으로 기증받기로 한 수익금의 일부를 동의대 인근의 독거노인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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