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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서 '부산무형문화재 한마당 축제' 개최

국가무형문화재 '동해안별신굿','동래야류'를 비롯해 부산무형문화재 '수영지신밟기', '다대포후리소리', '구덕망깨터다지기'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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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0.25 10:04:59

▲부산시가 원아시아 페스티벌(One Asia Festival)과 부산불꽃축제 개최를 기념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시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향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한다. (사진제공=부산시청)


부산시가 원아시아 페스티벌(One Asia Festival)과 부산불꽃축제 개최를 기념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시민 ·관광객들과 함께 향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한다.

시는 이번 달 28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내 다솜마당에서 부산시 주최, (사)부산시무형문화재연합회 주관으로 '2017년 부산무형문화재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동해안별신굿', '동래야류'를 비롯해 부산시 무형문화재인 '기장 오구굿', '가야금 산조', '다대포후리소리', '구덕망깨터다지기', '수영지신밟기' 등 7개팀 232명의 공연팀이 초청된다. 이들은 부산 무형문화재 공연의 멋과 흥, 그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특히 행사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인 '동래야류'의 경우 현재적 감성으로 재미있게 각색한 '신 동래야류 가을기행' 공연이 마련됐다. 시민들에게 색다른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출연진과 관객이 하나가 돼 즐기는 춤판으로 기획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 개막식, 공연, 폐막식 순으로 3시간 가량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공연 출연진들이 시민공원 일원을 돌며 전통민속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를 펼친다. 

또한 올해는 공연 중간 중간에 관객들이 공연 출연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해 객석과 무대의 경계도 없애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무료로 진행돼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부산불꽃축제, 원아시아 페스티벌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부산에서 우리 전통문화와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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