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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장기·인체조직 기증 활성화 위한 좌담회 개최

활성화 방안 마련, 홍보 방향 설정 위한 참석자별 의견 제시 및 토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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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0.27 18:11:12

부산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한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부산시와 한국장기기증학회, 부산시의회, 한국장기기증협회가 함께하며 류순식 의료경영연구소장의 사회로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23일 시와 시의회, 시교육청, 민간단체가 함께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은 후 9월 4일 '제1회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 개최 등으로 조성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기 위해 개최된다.

좌담회는 26년 전 한수이남에서 처음으로 장기기증 운동을 시작한 한국장기기증협회 강치영 회장의 ▲생명나눔운동의 태동과 장기기증의 역사 및 법률 ▲시조례 개정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생명나눔공원의 필요성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한 장기기증홍보관 설치 ▲거버넌스 시대에 맞는 환태평양시대의 장기기증 네트워크 구축 ▲아시아 장기이식 관리센터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예산결산 위원장인 박재본 부산시의원은 장기기증 활성화 및 장기기증 홍보관 건립과 생명나눔공원 조성을 위한 예산 지원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시 김광회 건강 체육국장은 부산 시민의 장기기증 참여단체 확대, 생명나눔 공원 부지 확정 및 고시, 홍보예산의 필요성과 부산에 생명나눔공원을 조성해 필요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토론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관련 민간단체와 방송 및 언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통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장기기증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며 "또한 내년 초 생명나눔 기념비 건립 후 생명나눔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생명나눔공원을 조성해 생명나눔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기부문화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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