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문화원(원장 이양재)은 '조선조 김해부사선정 헌다례'를 28일 오전 나비공원에 모셔진 선정비 앞에서 거행했다. (사진=CNB뉴스 이소정 기자)
김해문화원(원장 이양재)은 '조선조 김해부사선정 헌다례'를 28일 오전 나비공원에 모셔진 선정비 앞에서 거행했다.
이날 제례는 이양재 김해문화원장과 이상현 김해문화원 부원장, 강병국 김해문화원 이사 등 관계자들을 비롯한 김해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해문화원은 역대 김해 부사로 부임해 선정을 베풀었던 정현석 부사를 비롯한 15위 부사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지난 `03년부터 매년 음력 9월 9일 제례를 올리고 있다.

▲이날 제례는 이양재 김해문화원장과 이상현 김해문화원 부원장, 강병국 김해문화원 이사 등 관계자들을 비롯한 김해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CNB뉴스 이소정 기자)
특히 부산선정비는 김해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여러 곳에 방치돼 있던 것을 김해문화원이 수습해 나비공원에 모신 것이다.
또한 지난해에도 김해문화원은 방치돼 있던 정광재부사의 선정비를 현재의 선정비 대열로 이전해 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