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오는 31일 폐막행사 'BOF AWARDS'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아시아 No.1 한류페스티벌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2017: BOF)'이 오는 31일 폐막행사 'BOF AWARDS'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은 BOF에 공헌한 스타들을 선정하는 어워즈 방식으로 구성, 다양한 축하 무대와 함께 10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BOF는 부산의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다.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K팝, K푸드, K뷰티, K메디컬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서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강력해진 오감만족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공연 'BOF AWARDS'는 차세대 한류스타들의 공연과 시상식으로 꾸며진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공연 'BOF AWARDS'는 차세대 한류스타들의 공연과 시상식으로 꾸며진다.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먼저 JBJ, MXM, SF9, TRCNG, 골든차일드, 다이아, 레인즈, 마스크, 사무엘, 아이즈, 온앤오프, 위키미키, 인투잇, 태민, 포맨, 해시태그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의 BOF 각종 기록들과 화제의 순간을 축하하며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와 특별한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인다.
또 이번 축제에서 놀라운 퍼포먼스와 팬 이벤트로 BOF를 빛낸 K-POP 스타를 선정하는 시간도 가진다. BOF를 통해 한류 K-POP의 계보를 이어가는 라이징 스타, 전 세계 젊은이들의 뷰티패션 아이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스타, 한류스타와 팬의 끈끈한 관계를 보여준 레전드 스타, 최고의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스타 등 5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가 발표된다.
'BOF AWARDS'의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는 당일 오후 4시 30분 빵야TV 온라인에서 생중계 되며, 이번 공연은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SBS Plus, SBS funE, SBS MTV, KNN를 통해 동시 생방송된다.

▲'BOF AWARDS'의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는 당일 오후 4시 30분 빵야TV 온라인에서 생중계 되며, 이번 공연은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SBS Plus, SBS funE, SBS MTV, KNN를 통해 동시 생방송된다.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한편 '2017 BOF'는 지난 22일 인기 한류스타와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목을 모았다. 푸드, 메디컬, 뷰티, 패션 등 新한류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BOF 그라운드'와 다양한 장르의 가수 공연을 피크닉 형태로 즐길 수 있는 'BOF 파크콘서트' 등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K-P0P스타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BOF 팬미팅'이 5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K-팝, 락&인디, 힙합, EDM 장르별 무대로 꾸며진 'BOF 레전드스테이지', 부산발 한류 프로젝트 'Made in Busan-무위도가의 짓' 등 개방형 한류 콘텐츠도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웹툰, 노래방, 오락실, VR 등 체험형 콘텐츠 스트리트인 'BOF랜드'도 페스티벌 기간 내내 부산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았다.
BOF 관계자는 "이번 BOF는 다양한 공연, 전시, 부대행사가 아시아드주경기장, 영화의전당,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