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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류축제 '2017 원아시아페스티벌' 성황리에 폐막

해운대 구남로 BOF랜드, 서면 BOF그라운드, 시민공원에 파크콘서트 등 다채롭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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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1.01 17:47:59

▲지난 달 22일 개막공연으로 시작한 아시아 No.1 한류 축제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17 Busan One-Asia Festival, BOF)'이 약 열흘 간의 여정을 끝내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BOF)


지난 달 22일 개막공연으로 시작한 아시아 No.1 한류 축제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17 Busan One-Asia Festival, BOF)'이 약 열흘 간의 여정을 끝내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BOF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면서 K팝은 물론 K푸드, K뷰티, K메디컬 등 K컬쳐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오감만족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한 다양한 공연, 전시, 부대행사가 아시아드 주경기장, 영화의 전당, 해운대구남로 등 부산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BOF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면서 K팝은 물론 K푸드, K뷰티, K메디컬 등 K컬쳐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오감만족 콘텐츠를 선보였다. (사진 제공=BOF)


BOF는 지난 열흘 간 푸드, 메디컬, 뷰티, 패션 등 신 한류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BOF 그라운드'와 웹툰, 노래방, 오락실, VR 등 체험형 콘텐츠와 스트리트인 'BOF 랜드', BOF를 무료로 상시 체험하는 콘텐츠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다양한 장르의 톱가수 공연을 온 가족이 피크닉 형태로 즐길 수 있는 'BOF 파크콘서트', 새로운 시도의 참여형 콘텐츠와 차세대 한류스타들의 공연과 한류스타들의 시상식으로 꾸며진 'BOF AWARDS' 폐막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K-P0P스타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BOF 팬미팅', K-팝, 락&인디, 힙합, EDM 장르별 무대로 꾸며진 'BOF 레전드 스테이지', 부산발 한류 프로젝트 'BOF Made in Busan' 등 다채로운 한류 콘텐츠와 함께 부산의 야외 장소를 활용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부산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는 도심형 문화관광 한류 축제, 시민 참여형 페스티벌로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이를 통해 BOF는 항공, 크루즈 등 아시아 교통의 요지이면서 천혜의 자연 경관과 도시 인프라의 편리성을 동시에 갖춘 부산만이 가진 매력과 여러 분야의 한류 콘텐츠들이 어우러지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게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BOF 레전드스테이지'에서 공연한 그룹 '장미여관'. (사진제공=BOF)


특히 작년에 비해 예산과 행사 기간이 줄어들었음에도 외국인 관람객 3만 2000명 포함 총 누적 관람객 약 26만 명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는 올해 총 관람 목표 15만명 대비 173%, 외국인 목표 2만명 대비 160% 달성한 것이다.

주요 행사별 관람객을 보면 개막식의 경우 외국인 1만 2400명 포함 총 5만 명, 파크콘서트의 경우 외국인 1000명 포함 총 5만 4000명, 레전드 스테이지의 경우 외국인 1700명 포함 총 1만 7000명, 폐막식의 경우 외국인 900명 포함 3100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또 BOF랜드에 외국인 1만 4000명 포함 총 9만 명, BOF그라운드에 외국인 1000명 포함 총 2만 8000명, 메이드인부산에 외국인 600명 포함 총 3500명이 다녀갔으며, 이 밖에도 쇼케이스, 버스킹, 커버댄스 대회 등에 외국인 1300명 포함 총 1만 명 정도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올해 BOF의 가장 성공적인 요소가 됐던 지난 달 22일 개막공연에서는 360도 관람 가능한 화려한 무대로 국내외 관람객들이 환호성으로 가득채웠다. (사진=CNB뉴스 이소정 기자)


이 밖에도 올해 BOF의 가장 성공적인 요소가 됐던 지난 달 22일 개막공연에서는 360도 관람 가능한 화려한 무대로 국내외 관람객들이 환호성으로 가득채웠다. 여기에는 부산의 자매결연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로 시장단이 참여해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대행사인 SBS 플러스의 국제 네트워크를 이용해 18개국 해외 매체에 개막식 행사가 생중계 돼 3억 가구 10억 여명에게 K-POP과 함께 부산의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지난 달 29일 시민공원에서 무료로 개최된 파크콘서트에는 김종국, 홍경민 사회에 김태우, 레드벨벳, 백지영, 유리상자, 에일리 등 많은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시민공원 개원이래 가장 많은 5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아울러 BOF 관계자는 "국내외를 아우르며 여러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내용을 담고, 단순히 관람하는 수준을 넘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것에 주력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내년에도 최고의 라인업과 프로그램들로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며, BOF가 아시아 대표 문화 콘텐츠이자 국가적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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