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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신라대, 미세먼지 저감기술 MOU 체결

노후 경유차량 미세먼지 저감위한 Test Bed 구축 등 공동 노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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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1.01 18:04:43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종원)과 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는 1일 '미세먼지 저감 기술개발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부산환경공단)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해법을 찾기 위해 공기업과 지역대학이 힘을 모았다.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종원)과 신라대(총장 박태학)는 1일 '미세먼지 저감 기술개발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서 공단과 신라대는 노후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시현하기 위한 Test-Bed를 구축하고 연구성과를 보급 확대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2022년까지 미세먼지 30% 감축을 위해 전기차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노후경유차 대체 우대정책 등을 내놓은 것과 맥락을 함께 한다.

이를 통해 공단과 신라대는 산·학 연계를 통해 개발한 차량용 전기노이즈 필터를 Test-Bed에 적용, 효과검증 후 시범사업을 거쳐 국가적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공단 이종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에 대한 막연한 방지 정책을 수행하는 것과는 달리 실질적 대안 기술을 검증하고 시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부산시가 미세먼지 저감의 최고봉에 설 수 있도록 연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기술개발을 주도한 신라대학교 융합기계공학부 최년식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기술이 한층 발전해 실질적 미세먼지 감소 효과로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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