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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출산장려정책 평가 4년연속 최우수 수상

지난 1일 부산시청 대강당서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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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1.02 18:35:45

▲지난 1일 부산시청 대강당서 진행된 시상식 현장. (사진제공=금정구)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가 저출산 극복 환경 조성과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부산시에서 실시하는 출산장려 구·군 평가에서 4년째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금정구는 이미 지난 `04년 부산 지자체 중 최초로 직장보육시설을 개원해 출산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했으며, `10년 출산장려지원조례를 제정해 둘째아는 20만 원, 셋째아 이후는 50만 원을 지급해 왔다. 올해는 출산장려조례를 개정해 부산시 최초로 '첫째아 출산축하금'을 지급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전국 세 번째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아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 ▲청소년 참여 정책 창안 대회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운영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출산장려정책 우수사례로는 ▲자녀 양육부담으로 출산을 기피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첫째아 출산축하금 85백만 원을 편성해 금정구에 주소를 둔 첫째아 출산가정에 10만원 지급 ▲보건소 행복임신서비스의 '두뇌팡팡!발육쑥쑥!금정베이비 오감발달 교실' 운영 등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서비스 제공 ▲임신·육아 사회적 공감대 조성과 확산을 위한 출산장려 여성 글짓기 대회 개최 ▲'금정소식지'결혼·출산 축하메시지 게재한 출산장려 홍보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비, 냉·난방비 지급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교실 운영 등 타 구와는 다른 차별성을 가진 시책들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원정희 금정구청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문제가 개인과 사회를 넘어 국가적인 위기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해 여성친화도시와 교육특구의 브랜드를 활용해 저출산시대 귀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출산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평가 시상은 지난 1일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0회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식장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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