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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재생 뉴딜 '코디네이터·현장 활동가' 양성 교육 시행

국토교통부 수료증 지급, 교육비 무료, 교육 수강생 DB등재 및 이력관리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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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1.06 14:32:41


부산시는 오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부산의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 및 사업추진기반 구축하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 '코디네이터‧현장활동가 양성교육'을 시행한다.

시와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맞춰 진행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코디네이터·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도시재생 수요가 대폭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교육을 통한 정책방향 공유 및 전문가 양성 확대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부산의 경우 도시재생의 선도적인 도시로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역량강화 교육기관 역할을 수행한 센터를 선정한 바 있다. 시는 선정된 센터에서 지자체공무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중간지원조직 근무자, 마을활동가, 도시재생 관심자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2권역팀으로 구분한 뒤, 지난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3주 6일 동안 총 42시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도시재생 뉴딜 '코디네이터·현장활동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뉴딜의 개념 ▲건축 및 단지계획 ▲젠트리피케이션 대응 ▲일자리 창출 ▲도시경쟁력 향상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 ▲현장조사 등 7개 분야로 구성된다.

교육 수강생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고, 출석률 70% 이상을 달성하면 국토교통부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교부받게 된다. 또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교육 수강생 DB에 등재돼 향후 이력관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자체 공무원, 총괄코디네이터, 현장활동가의 전문성과 함께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핵심 요소다"며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의 소중한 인적자원 확보와 사업추진기반을 구축하고 도시재생을 추진하는데 있어 경쟁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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