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락지구대가 순찰 중 도로 한가운데서 멈춘 차량과 내부에 의식이 없는 운전자를 발견,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부산 사상경찰서 삼락지구대가 지난 5일 오후 2시 35분께 순찰 중 부산 사상구 모라동의 한 도로 한가운데서 사고 흔적 없이 멈춰 있는 차량과 의식이 없는 운전자 A(76)씨를 발견, 인근 병원으로 응급 후송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신속히 차량 창문을 부수고 시민과 함께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응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같은 날 오후 4시 15분께 의식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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