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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IBS 기후물리 연구단 '클라이밋 데이'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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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1.08 12:00:27

▲부산대 IBS기후 물리연구단이 지난 2일 고교생 초청 '클라이밋 데이'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부산대)


부산대학교 IBS 기후물리 연구단(단장 부산대 석학교수 악셀 팀머만)은 지난 2일 부산 시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연구단 및 기후 과학을 소개하고, 대기 과학과 해양학 등 관련 연구실을 개방하는 행사인 '클라이밋 데이(Climate Day)'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클라이밋 데이 행사에는 부산 지역 만덕고등학교와 동래여자고등학교 등 고교생 25명이 초청됐다.

행사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IBS 기후물리 연구단(기계관 건물)과 공동실험실습관 등에서 ▲기후 과학 관련 강연 ▲지구과학 연구자의 진로 특강 ▲연구실 견학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IBS 기후물리 연구단에서 세계적 석학인 악셀 팀머만 단장과 페이페이 진 하와이대 교수가 각각 지구 온난화와 엘니뇨에 대해 설명하는 강연을 들었다. 

▲행사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IBS 기후물리 연구단(기계관 건물)과 공동실험실습관 등에서 ▲기후 과학 관련 강연 ▲지구과학 연구자의 진로 특강 ▲연구실 견학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진제공=부산대)


이어 권은영 박사(IBS 기후물리 연구단 연구원)는 지구 과학 연구자가 된 자신의 진로를 학생들에게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국내외 지구과학 연구자가 되는 방법을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이상헌 부산대 해양학과 교수의 실험실 견학이 이어져 해양 생물과 해양 생태계 온난화 진단 실험을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IBS 기후물리연구단 연구실에서는 대기 대순환, 토네이도 생성, 해양 산성화 실험 등 대기 과학 실험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셀 팀머만 IBS 기후물리 연구단장은 "기후 과학에 대해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기후 과학을 소개하고 기후 과학 연구자로서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 볼 기회가 됐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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