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부산시당(위원장 이헌승 국회의원)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동북아 해양수도 구현을 위한 부산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부산현안, 답을 찾다’ 정책 릴레이의 네 번째 순서로,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부산행복연구원에서 주관한다.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 분야의 주요 현안들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부산이 명실상부한 동북아 해양수도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명확한 목표 설정 및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오보근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기조발제는 박문학 부산지방변호사회 해사법원추진특별위원회 변호사가 할 예정이다.
토론은 ▲김율성 한국해양대 교수 ▲송양호 부산시 해양수산국장 ▲여호근 동의대 교수 ▲임희창 SM상선 기획이사 ▲정영석 한국해양대 교수 등 5명이 참여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