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외대)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9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임채운 이사장을 초청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의 미래: 중소기업 취업과 창업'이라는 주제로 취업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이 심화되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대기업중심에서 중소기업으로 다양화되고 있는 경제 환경의 변화, 중소기업의 강점, 중소기업 취업 성공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또한 중소기업에서 2년 이상을 근무하면 1600만원 이상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뤘다.

이 강연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중소기업이 갖는 장점에 대해서 인지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향후 중소기업 취업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