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소장 김철문)이 2017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7일 제주도 금호리조트에서 열였다.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11년 취약계층 청소년 자립지원 사업 '두드림존'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 현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반조성 및 유관기관 연계, 우수사례 발굴하는 등 심리·사회적으로 건강하고 성공적인 자립과 학업 복귀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더불어 렛츠런재단(한국마사회)에서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설치 및 운영' 공모사업에 경상남도 최초로 선정됐다. 보조금(5천만원)을 지원받아 리모델링 공사 후 6월 21일, 개소식을 갖고 현재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과 더불어 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의 겹경사를 맞았다" 며 "앞으로도 양산시 청소년사업 운영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