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투리조트 스키장 이미지.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의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오는 15일 4년 만에 재개장을 한다.
오투리조트는 지난 4일 직원들이 직접 리프트 및 무빙워크 시운행 탑승을 통해 안전 상태와 레인상태 등을 철저하게 점검한 것은 물론, 8일 관내 소방서와 함께 스키장 사고대비 구조훈련을 마쳤다고 밝혔다.
스키 초심자와 어린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드림 1’ 슬로프와 길이 200m, 경사도 12%의 눈썰매장도 함께 개장한다.
오투리조트는 4년 만의 스키장 재개장이 리조트 영업 활성화는 물론, 태백 지역의 경기를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이 2016년 인수한 오투리조트는 인수 효과 등으로 2017년도 하계시즌 최고 매출을 갱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