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물관리위원회 임직원들이 '포항지진 이재민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게임위)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는 임직원들이 포항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이재민들에게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게임위 임직원들은 지진 발생 후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해 성금을 마련했다.
게임위 여명숙 위원장은 "부산으로 이전 후 올해 4주년이 되는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앞으로 보다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한해 게임위는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해운대복지관 사랑의 향기 디퓨저 나눔 및 쌀지원', '영도지역 에너지 빈곤층 대상 옥상 쿨루프 봉사활동', '행복나눔 김장담그기' 등 작년에 이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