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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 여자 레구 이벤트서 사상 첫 금메달

부산환경공단 소속 감독 및 선수 3명 주축으로 미얀마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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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2.15 17:07:25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에서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부산환경공단)


부산환경공단 여자세팍타크로 선수단 감독 및 선수들이 주축이 된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여자 대표팀이 태국 방콩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레구이벤트(3인제)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오후 3시 레구 이벤트(3인제)에 참가한 대한민국 여자대표팀(감독 곽성호, 부산환경공단)은 레구이벤트 결승전에서 여자부 강자 미얀마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 으로 승리를 거두며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얀마는 지난 `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강팀이다.

그럼에도 우리 대표팀은 조별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6경기 동안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한 경기력을 보이며 우승해 그 의미가 더 크다. 

결승전 1세트 경기초반 뒤지고 있던 우리 대표팀은 부산환경공단 김동희 선수의 연속적인 서비스 성공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공격수 김이슬 선수와 피더 이민주 선수(이상 부산환경공단)의 콤비플레이가 되살아나면서 수비가 강한 미얀마를 상대로 역적승을 이뤄냈다.

'2017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는 세팍타크로 종목에서 가장 많은 국가가 참가하는 대회로 32회째를 맞이하며 우리 대표팀은 남·여 더블(2인제), 레구(3인제), 팀이벤트(단체전)에 참가, 금메달 사냥을 노리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 세계 33개국이 참가했으며, 태국 방콕에서 오는 17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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