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설립120주년을 맞이한 목포상공회의소 제23대 회장에 이한철 회장이 선출됐다.
목포상의는 19일 오전 11시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재적의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 참석의원들은 현 이한철 부회장(태원여객(주)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의결했다.
▲제23대 목포상공회의소 이한철 회장.
이어 이 회장은 “10개 시군의 시급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상공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상의가 구심점이 되어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회장은“지역경제와 상의발전을 위해 지역현안해결에 앞장서고 회원사를 위해 발벗고 나설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회장에는 정현택((주)대창식품 대표이사)‧조병은(국제물류(주) 대표이사회장)‧조남설(가산토건(주) 대표이사)‧유동윤((주)반도산업 대표이사)‧신인찬(현대삼호중공업(주) 상무이사)의원이, 감사에는 이봉준((유)한일상사 대표이사)‧최병선(동명회계법인목포지점 대표회계사)의원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