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2017년 이룬 성과를 조합원들에게 알리고 그 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월 27일부터 4일간에 걸쳐 남악스카이웨딩과 신안비치호텔에서 권역별 영농회 총회를 개최했다.
목포농협은 이번 영농회 총회 2017년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총사업량 1조7000억원달성, 당기순이익 38억700만원 달성으로 목포농협 창립 이래 최대의 성과를 올렸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전 조합원(1811명)에게 출자배당 6억9900만원, 이용고배당 8억원을 지급하고 사업준비금 9억4000만원을 적립했다고 밝혔다.
▲박정수 조합장이 장수조합원에게 장수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조합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속에 목포시립국악원의 축하 공연으로 영농회 총회은 흥겨운 분위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정수 조합장은 이날 행사에서 “국내외 경기 침체에도 조합원들께서 목포농협의 전 사업을 이용하신 결과로 지난해 총 사업량 1조7000억원달성, 당기순이익 38억700만원 달성으로 목포농협 창립 이래 최대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박 조합장은 “목포농협 임직원 일동은 2018년을 농심을 가슴에 안고 힘차게 도약하는 목포농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업인 조합원님들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하는 목포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강조했다.
또한, 박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으로 위상을 적립하여 조합원님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농협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목포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 역할이 기대되는 목포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이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내외 귀빈들을 모시고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