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의 문화강좌 수강 모습(사진= 일산문화공감센터)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센터장 박진우)는 오는 14일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총 47개 문화강좌를 마련하고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산문화공감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센터 건물을 주민들을 위한 강좌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문화강좌를 배울 수 있어 주민들에게 인기다.
개설강좌는 하모니카교실, 댄스교실 등 총47개 강좌이며 문화공감센터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로도 신청이 가능한데 14일부터 28일까지다. 방문신청은 14일부터 29일까지로 신청을 못한 경우 29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일산문화공감센터의 문화강좌는 학기제(1학기 기준 3개월)로 운영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간단한 신청절차를 거치면 수강이 가능하다. 2학기 수강기간은 4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수강료는 3개월 기준 최소 1만원∼최대 4만 5천원이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개 강좌에 한해 50%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새롭게 일산공감센터에 부임한 박진우 센터장은 "올해도 일산문화공감센터 문화강좌 이용인원이 2월 말 기준 7600여명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