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만기자 |
2018.04.06 14:25:34
더불어 민주당의 최기동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6일“나그네 정치 시대를 끝내고 변화와 도약의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목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기동 예비후보의 목포시장 출마는 지난 2005년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데 이어 세 번째이다.
최기동 예비후보의 6일 오전 10시 30분 목포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에서 “나그네 정치가 목포를 망쳤다고 규정하고 더 늦기 전에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나그네 정치로 망가진 목포를 과감히 혁신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최 예비후보는 “그동안 목포시 정치 발전에 늦어진 점에 대해서 목포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큰 책임감을 가지며 무안반도 통합을 위한 재출마 없는 단임시장 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민생공약으로 시민의 행복만 고민하는 시민행복과 신설, 아이키우기 좋은 목포를 위한 키드존 확대 방안 경제공약으로 전남 서남권 경제권을 연결하고 목포에 대규모 수산물 가공단지를 만들어서 해외시장을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예비후보는 “도시재생과 청년정책으로는 목포도시재생 뉴딜 선정지역에 청년들에게 사무실 공간에 대한 지원을 하고 수산물 가공단지에서 생산되는 물품을 글로벌 시장에 판매 할 수 있는 셀러로 육성지원해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책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목포시가 바뀌기 위해서는 적폐청산의 사명을 가진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면서 자신이 그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이후 목포시 민생투어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