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만기자 |
2018.04.20 11:44:04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조성오 시의장 등 민주평화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목포지역 민주평화당 예비후보들은 19일 오전 목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역에서 다져진 다년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패기로 뜨거운 도전을 시작하는 신인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 여러분을 위한 새로운 첫 걸음을 뗀다”고 밝혔다.
▲박홍률 시장과 민주평화당 시.도의원들이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소중한 한표로 응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목포지역 민평당 예비후보들은 “그러나 이대로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다”면서 “다음 세대를 살아갈 너와 나, 우리 자녀들이 마음 편히 기댈수 있는 든든한 목포시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예비후보들은 “시민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강력한 목포시를 만들고 싶다”면서 “시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시민소통과’신설”을 약속했다.
이들은 “시민여러분의 의견이 바로 정책으로 이어지는 소통과 신뢰의 정치를 펼치고 싶다”면서 “이것이야 말로 ‘시민참여’의 진정한 모습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민주평화당 예비후보들은 “권위와 형식에 얽매인 정책을 탈피하고 민생, 평화, 민주, 개혁의 중심에서 시민 여러분을 바라보며 달려 가겠으며 시민들로부터 칭찬받는 정치를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로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