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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곶감·딸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곶감 3년 연속…딸기는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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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18.04.25 09:36:31

경남 산청군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특산물인 곶감과 딸기가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산청군 ‘지리산 산청 곶감’은 지방자치단체 지역특산물(곶감) 분야에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리산 산청 곶감은 수도권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나타내며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다. 

산청군은 전국 곶감 생산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경남 산청군 지리산에 위치한 곶감 품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결건조작업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또한, 지리산 상부의 차가운 공기가 계곡을 따라 하강하면서 큰 일교차를 만들고, 곶감은 이 과정에서 얼었다 녹고 마르기를 반복한다. 

최적의 환경에서 자라난 산청 곶감은 높은 당도와 차진 식감으로 예부터 고종황제 진상품, 엘리자베스 여왕 선물 등 전국 최고의 명품 곶감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산청군은 곶감 분야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2006년 6월 9일 산림청 제3호)을 완료하고 생산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안전한 곶감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우수한 품질의 산청 곶감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곶감 산업 발전을 위한 중추적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곶감과 딸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선택된 것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온 우리 지역 농업인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곶감·딸기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소비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지역 특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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