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후보는 4.27 판문점 선언으로 한반도에 새시대가 열리는 만큼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통해 새로운 목포시대를 열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반도 3대 정책 하나로 ´한반도 신경제 공동체´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
신경제 공동체 구현 전략을 ´한반도 신경제 지도´에 그리고 있는데 여기에는 목포~인천~개성~신의주~중국 대련을 잇는 환서해 경제벨트와 부산~포항~설악산~원산~나진~청진~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환동해벨트, 인천~강릉~함흥을 연결하는 접경지역벨트 등 3가지 벨트를 연결하여 한반도에 H자 형태의 경제벨트를 만드는 것이다.
김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 지도에 그려진 환서해 경제벨트를 통해 목포 중심의 서남권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면서 ´2008년 노무현 정부 때 수립된 서남권 종합발전계획과 맥을 같이 하고 있으나 그동안 지역책임자들의 무능과 무관심으로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 만큼 새로운 리더십으로 이번 문재인 정부를 절호의 기회로 삼아 서남권 지자체간 경제통합을 통해 목포를 환황해 경제권의 중심도시로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