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사타파나 은행 본점 신축 공사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1일 일본 마루한 그룹이 발주한 570억원(VAT 제외) 규모의 캄보디아 사타파나 은행 본점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공사는 지하 4층 ~ 지상 19층, 연면적 3만3135㎡ 규모이며 금년 5월 중 착공하여 2020년 7월 준공까지 약 26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올해를 ‘글로벌 롯데건설을 향한 기반을 닦는 해’로 경영방침을 정한 만큼 이번 캄보디아에서의 첫 수주를 발판으로 삼아 향후 캄보디아는 물론 동남아지역에서 당사의 인지도와 현지화를 제고하여 공공 및 민간 입찰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