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신안군수 후보들이 표심을 향한 행보가 숨 가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길호 후보도 민심을 얻기 위한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고 후보는 민선6기 정직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한 행정과 어르신과 청년을 넘어 후손들이 살기 좋은 신안군을 만들기 위한 알뜰한 행정을 펼쳐온 경험을 내세워 부채 없는 군 살림을 기반으로 민선7기 정이 넘치는 화합을 통한 연속성 있는 군정을 강조했다.
▲지난 16일 고길호 신안군수 후보가 지도읍에서 주민들을 만나며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삶의 현장이 고난이 아닌 후손에 의한 보람된 노후가 보장되기 위해서는 신안의 현장에 미래에 대한 희망이 주어져야 된다”며 농어업과 수산을 포함해 지역특성에 따른 특산품 개발을 통한 브랜드화의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에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도 약속했다.
주민들 삶의 현장에서 대민접촉을 통한 정을 전달하는 행보를 연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고 후보는 “다가 올 민선7기는 우리 신안군의 미래에 운명이 걸려 있는 만큼 변함없는 연속성을 이어 그 기틀을 반석위에 올려 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