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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천경배 지지”... 민주당 원팀 구성 박차

“신안 발전 위해 힘있는 집권여당 후보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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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8.05.18 18:54:43

김승규 전 기획재정부 국장이 천경배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당 신안군수 경선 후보였던 김 전 국장의 천 후보 지지로 민주당 원팀 상징성과 함께 적지 않은 동력이 실려 신안군수 선거 판도가 출렁일 전망이다. 특히, 김 전 국장은 지난 2014년 신안군수 후보로 출마해 1548((38.18%)를 득표하는 등 탄탄한 기반을 갖고 있다.

 

김승규 전 국장은 18이번에는 반드시 민주당 후보의 군수 당선을 이뤄야 한다는 당원들의 염원과 주민들의 갈망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천경배 후보와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김 전 국장은 그동안 신안군은 일부 정치인과 단체장에 의한 군민 편가르기와 공무원 줄세우기가 만연하고 갈등과 반목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으며, 신안의 발전은 더디고 미래는 암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시대 인물들에게 신안을 맡겨두어서는 더 이상 신안의 미래가 없다는 절박감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천경배 후보의 승리,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김 전 국장은 특히 다른 후보들도 다들 군 행정을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천후보를 선택했다면서 그 이유는 재정이 열악한 신안을 발전시키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한데, 천경배 후보가 이 동력을 유인할 수 있는 힘있는 집권여당의 후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천경배 후보는 갈등과 반목을 치유할 통합의 후보, 신안의 발전과 잘사는 군민시대를 실현한 힘있는 후보, 구태와 악습을 청산할 새로운 인물라고 덧붙였다.

 

이에 천경배 후보는 역대 신안군수 선거에서 우리 민주당이 겪었던 분열과 패배의 역사에서 단결과 승리의 길로 힘차게 출발하는 뜻깊은 결단을 내려주셨다면서 민주당과 신안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승적 결단을 내려준 김승규 전 국장님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승규 전 국장은 신안군 압해읍 복룡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석사학위를 마쳤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전남지사 경제정책보좌관, 국무총리실 기획과장을 역임했다. 공직 생활 동안 경제부총리 표창, 재무부장관 표창,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홍조근정훈장 추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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