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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맛칼럼니스트 동행 부산음식관광 여행상품 개발

맛칼럼니스트 박상현 함께하는 '부산 식도락(食道樂)여행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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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6.08 14:09:09

▲맛 칼럼니스트 박상현 (사진 제공=뉴트리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맛 칼럼니스트 박상현 함께하는 부산 식도락여행'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오는 16일 첫 번째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사에서는 부산을 대표하는 킬러콘텐츠로 '부산의 맛'을 선정하고 다양한 테마별 부산 맛집 투어코스를 개발해 관광객들을 부산으로 유치한다는 전략으로 유명 맛 칼럼니스트인 박상현씨를 초청, 그의 음식이야기를 통해 '부산의 맛'을 알리고 이를 관광객 투어코스로 개발, 운영한다는 것이다. 
 
이번 여행은 1박2일 동안 '음식을 통해 만나는 부산의 시간과 공간'이라는 테마로 부산출신의 맛 칼럼니스트인 박상현씨가 추천하는 맛집에 들러 함께 부산음식을 맛보고 음식에 담긴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발은 부산역에서 집결 후 첫째날에는 ▲삼송초밥(후토마키정식) ▲삼진어묵(어묵만들기체험) ▲신기산업(루프탑카페) ▲엘올리브(기장멸치파스타), 호텔투숙 후 다음날엔 ▲양산국밥(돼지국밥스토리) ▲동백섬산책 ▲내호냉면(최초밀면)을 방문하는 투어코스로 진행한다.

투어 참가비용은 전일정 식사 및 호텔 숙박비를 포함하여 1인 15만원이며, 회차별 무료 초청(2인)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꼭 가고 싶은 이유'를 부산관광공사 페이스북 또는 부산언니 페이스북 신청 댓글달기 통해 선정한다.

투어에 참가하는 모든 분께는 부산시에서 발행한 '가마솥도시 부산의 맛'책자를 제공하며, 참여방법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 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여행의 안내자인 맛 칼럼니스트 박상현씨는 "부산은 개항,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근대화, 경제개발 등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심에 있었고, 부산음식에는 그 역사의 흔적이 화석처럼 새겨져 있다"며 "맛을 통해 부산의 역사와 환경을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박상현씨와 함께하는 부산 식도락 여행을 통해 한층 더 부산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맛과 역사를 알릴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께 부산의 맛을 소개하고 부산으로 미식(美食)여행을 오실 수 있도록 상품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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