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 한정판 '대선' (사진제공=대선주조)
14일부터 개최되는 세계적인 축제 응원을 위해 대선주조가 나섰다.
대선주조는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라벨을 부착한 한정판 대선소주 700만병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대선소주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버전의 라벨로 출시된 한정판 '대선'은 뜨거운 축제의 열기를 단번에 느낄 수 있도록 'FIGHTING KOREA(파이팅 코리아)'라는 문구를 통해 에너지를 한껏 표현했다.
시원스러움이 돋보이는 응원라벨이 부착된 한정판 대선소주는 지난 11일부터 생산되어 매장 및 업소에 유통되고 있다.
대선주조는 지난 2000년부터 부산지역 생활체육축구 동호인들의 최대 지역 축제인 '부산광역시축구협회장기 및 대선배 축구대회'를 매년 동시 주최하며 19년째 운영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세계인의 축제라 불리는 대회가 얼마 남지 않아 대선주조도 열기에 동참하기 위해 한정판 소주를 출시했다"며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