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오늘(15일) 낮 최고 기온은 30∼3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서울 낮 최고 기온은 33도로 예보됐다. 대구·구미·김천 36도, 경주·영덕·의성은 37도까지 치솟겠다.
다음 주에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다음 주(16∼20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폭염 주의보 발령 기준인 33도 안팎을 오르내리며 무척 덥겠다.
월요일 대구는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치솟고, 17∼20일에도 35도 이상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다.
울산과 대전, 광주, 강릉의 낮 기온도 35도까지 오르겠다.
열대야 현상이 나타는 곳도 많겠으며, 당분간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