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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호치민서 '3D프린팅·드론 교육 봉사활동' 실시

'해외창의직무봉사단' 2주간 전공연계 교육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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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7.26 14:27:47

▲부산대학교 '제1기 해외창의직무봉사단' 학생들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드론교육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대)


부산대학교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제1기 해외창의직무봉사단'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봉사단은 ▲드론교육 8명 ▲3D프린팅 교육 8명 등 이공계를 포함한 다양한 전공의 부산대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출국 전 3주간 80시간의 3D프린팅 및 드론 교육을 수료했다. 


부산대 학생들은 봉사기간 동안 호치민 사범대학 학생 8명과 함께 현지 VNU-HCM High School for the Gifted 학생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교육과 드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활동 종료 후에는 교육봉사에 사용된 드론과 3D프린터, 각종 교육자재 등을 기부해 현지 이공계수업의 질적 향상과 다양화, 학생 진로설계 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봉사단의 드론 교육은 기본적인 비행 안전 교육과 드론의 기본원리 교육 및 중형드론 F-450 조립·조종 교육으로 시행된다.


DJI TELLO 드론을 이용해 드론 주행방법을 숙달할 수 있도록 하고 준비해 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참여 학생들이 드론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3D프린팅 교육 또한 3D프린터 조립 및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123D-design 프로그램 활용한 실질적인 모델링 교육으로 이어진다.


그룹 프로젝트를 진행해 참여 학생들의 자율적인 3D프린터 활용능력을 키우고 기본적인 사물의 입체설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한국문화 교류의 시간도 가진다. 부산대 학생들은 호치민 사범대학(Ho Chi Minh City University of Education) 학생들의 한국어 회화능력 향상과 한국문화 이해를 돕고자 K-beauty, 보드게임, 미니운동회 등의 활동을 함께 한다.


3D프린팅 교육팀장을 맡은 기계공학부 이태정 학생(3학년)은 "베트남 학생들과 같은 교실에서 같은 시간을 나눈 잊지 못할 경험을 쌓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균 부산대 해외창의직무봉사단 단장은 "부산대 봉사단 학생들과 베트남 현지 참여 학생들 모두에게 글로벌 인재로 한 걸음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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