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UPA)
울산항만공사(UPA)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와 함께 '울산항 안전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 등 작업환경 악화에 따른 근로자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항만 내 육상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활동은 부두운영사 및 근로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울산본항 염포부두(동구 방어동)에서 진행됐고, 얼음물과 폭염예방 가이드북 등을 나눠주며 여름철 안전행동요령을 홍보했다.
UPA 관계자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외작업 시에는 충분한 휴식 취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의 건강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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