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개발제품홍보브로슈어 표지 (사진제공=부산중기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제품의 구매 촉진 및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제품 홍보 브로슈어를 제작하여 지역 공공기관에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공공구매 정책협의회, 공공구매상담회 등을 통해 부산지역 공공기관이 지역 내 기술개발인증 보유 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으로 인해 공공구매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 등을 반영하여 공공구매 촉진을 위해 제작하게 됐다.
올해 상반기에 최초 제작분을 부산지역 공공기관 등에 배부한데 이어, 이번에 자료를 추가·보완하여 두 번째 제작분을 배부하게 된다.
브로슈어에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위한 기술개발제품 41개에 대한 소개 및 성능인증, 우수조달제품, NET 등 기술개발제품 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공공구매는 공공기관이 다양한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하여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 하는 것으로, 현재, 공공기관에서는 구매목표비율제도에 따라서 의무적으로 중소기업제품,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여성기업제품, 장애인기업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조종래 청장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하여 공공구매상담회, 정책협의회, 기술개발제품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홍보 브로슈어 자료를 계속해서 업데이트하여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의 구매 확대에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