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열린 2018 KOEN 드림키움 과학캠프에서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생 대상들이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발전소주변지역 초등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2018 KOEN 드림키움 과학캠프'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함께 발전소주변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되어 온 KOEN 드림키움 과학스쿨의 일환이다. 발전소주변지역에 창의적 과학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교육의 질 개선과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드론 레이싱, 발전기 및 로봇제작, 자율주행차 탐구 사업 등의 과학 실습과 별자리 관찰, 물썰매 등의 체험학습 콘텐츠로 진행됐다.
한편 KOEN은 본사 및 발전소주변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역사·과학·축구·멘토링 5개 분야의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신바람에너지스쿨 등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해 발전소주변지역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